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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전임 역장님이 추진해 오시던 역광장 공원조성, 시홍보관 설치·운영 등 녹색시대에 발맞춰 현재 김천역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리 운동을 통해 김천역을 알리고 시민과 공유하는 김천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간 김천역은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관리역으로서의 역할을 해오던 김천역이 KTX김천·구미역이 생기면서 관리역의 역할을 넘겨주고 소속역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관리역과 힘을 합해 김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을 섬기는 마인드를 가지고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제는 경쟁시대입니다. 사랑받지 못한다면 살아남을 수도 없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라는 평소 소신대로 잘해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고객에게 사랑받는 김천역으로 변모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22일자로 김천역장으로 부임한 김유천 역장의 말이다.
김 역장은 1964년생으로 전주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 졸업, 인재개발원 적성검사 선임 검사관 근무, 인사노무실 역량 및 직무평가 담당을 지냈으며 내년 11월까지 김천역 역장으로서의 업무를 맡아보게 된다.
한편 김천역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야고버의 집을 방문해 봉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에는 어모면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