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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상의, 2011년도 병역지정업체 및 배정인원 확정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1.03 15:06 수정 2011.01.03 03:06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은에서는신청ㆍ접수받아 중소기업청, 병무청 등에 추천한 김천ㆍ상주 관내 병역지정업체의 내년도 병역배정인원이 확정ㆍ발표됐다.

김천상의에 따르면 김천ㆍ상주 관내 28개(김천23, 상주5) 병역지정업체 중 23개업체에 모두 23명(각 업체당 1명)의 현역병이 배정되었으며 평가점수가 낮거나 경고나 주의를 받은 업체와 미신청한 5개 업체는 이번 배정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업체를 살펴보면 김천 관내는 봉산면 신암리 소재 (주)코엠이엔지와 대광동 소재 (주)새빗켐 등 2개 업체로 각각 현역병 1명씩을 배정되었고, 상주 관내에는 (주)캐프 상주공장에 현역병 1명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배정된 것을 2010년도 배정업체 수와 인원과 비교할 때 배정된 업체 수는 19개에서 23개로 늘었고 배정인원도 19명에서 23명으로 늘었다. 각 업체마다 현역병 1명씩 배정되어 모든 업체에 동일하게 골고루 돌아갔으며, 무엇보다 이번부터 보충역은 신청 인원과 무관하게 업체당 2명씩 선착순으로 배정된다고 밝히고, 이는 김천상의가 좀 더 많은 업체들이 병역지정업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병무청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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