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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김천, 덕장(德將)-이철우 국회의원.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1.24 06:18 수정 2011.01.25 08:29

-정치, 문화, 교육, 건설산업분야 다각적인 의정활동 펼쳐-

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이라는 고사성어가 제격이다.
 
ⓒ (주)김천신문사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다,”라는 말이다.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의정활동 절반을 통해 정치, 문화 교육 예술, 건설산업분야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감3관왕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고속도로(IC4개), 일반철도,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새로운 김천건설에 지평선을 긋고 있다.

지난해 11월23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우수의원상”수상하였으며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여성유권자연맹, 환경실천연합회등 전국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만든단체로서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 도서관에서 국토부장관, 문광부장관, 관계 국회의원 대거 참석, 박보생시장,오연택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서횡단 철도가 해답이다”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이철우의원은 “관광산업은 미래 대표적인 산업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인데도 우리 관광산업은 수도권위주의 정책 및 투자로 인해 지방의 휼륭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 (주)김천신문사

정부가 철도투자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한 중장기 철도투자계획에 의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마련함에 따라서 김천- 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계획안이다

또 지난1966년11월 박정희 대통령이 기공식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45년동안 해결하지 못한 김천-진주간,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김천-진주간 철도노선은 1차 확정고시 되는 과감한 성과를 기록했다.

교통인프라 최대의 장점을 살려 명실상부한 철도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김천을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시켜 부자 김천건설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의원은 국회 혁신도시촉진 국회의원모임자리에서 박보생시장이 전국혁신도시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아 차질 없는 계획으로 적극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 르네상스시대는 혁신도시와 발 맞추어 이전 공공기관은 13개로 지난해 1월 한국전력기술을 마지막으로 김천시로 이전해오는 전체 기관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이전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1월20일 한국도로공사가 제일 먼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전력기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달청품질관리단 등 10개 기관에서 부지매입을 완료하고,부지매입기관 중 9개 기관은 청사이전을 위한 실시설계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중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지난해 12월23일 김천시로부터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8천198㎡ 규모로 건축허가를 받아 대구ㆍ경북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허가를 받은 이전기관이 되었으며,오는2011년 2월에는 본격적인 사옥건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주)김천신문사

이외에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조달청 품질관리단 등은 설계를 거의 마무리를 하고 건축허가를 위해 김천시 관련 부서와의 사전협의에 들어가는 등 청사건립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이 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혁신도시 내에 공공기관들의 신축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13개 이전기관 4천369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이전인원이 많은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28층, 한국도로공사 25층 규모로 사옥설계가 진행이 되고 있다.

이들 2개 기관의 이전인원만 2천900여명으로 전체 혁신도시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커 향후 청사신축 시 각종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공기관 건립이 완공되는 2012년 이후에는 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황악산 친환경 생태조성사업(사업비1,200억) 확정 등 이화만리권역, 시루매개발 권역 종합4대 개발사업에 청신호를 밝히고 꿀뚝 없는 관광산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교통과 물류허브단지조성 관광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한다는 계획이다.
ⓒ (주)김천신문사

30년만에 김천교육의 숙원사업이었던 김천대4년제 승격, 김천고의 자사고 지정, 김천여고와 중앙고 기숙형공립고 지정을 이끌어내고 각급학교에는 다목적강당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내 녹색미래과학관 건립으로 지역의 교육현안문제의 숙제를 풀어냈다.

지난해 불철주야 박보생시장과 함께 경부선 고속도로를 달리고 고속철도를 한없이 타고 KCC 김천공장, 코오롱생명과학, T솔루션 등 40여개의 고용창출 확대와 기업유치확정에 온힘을 쏟았으며 어모 1차25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또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새해에 기초노령연금대상자확대 및 경노당 난방비지원, 어르신 복지향상, 참전용사 수당 인상 등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농촌지역발전위한 1,235억원을 확보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이의원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학교 상담진흥법”을 의원발의 하는 등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16일 “한국청소년대상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 새해에는 더 많은 기업유치를 예상하고 박보생시장과 40만평 규모의 추가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계획하는 등 올해에는 많은 기업 유치가 예상되어 부족한 공업전력을 위해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일반산업단지 내 어모변전소설립을 강력히 추진시켜 오는6월에 완공을 두고 있다.

이철우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에서 삶의 현장을 누비며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기쁨과 슬픔을 같이 나누어 새해에는 웃는 일들이 많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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