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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활개선회 중앙회 이미자 회장 당선.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2.15 17:23 수정 2011.02.15 05:30

경기도 수원시 권성구 (사)생활개선회 중앙회 회의실에서는 2월15일 제9대 중앙회 회장선출에서 이미자 수석부회장이 무투표 당선 됐다.

생활 개선회 중앙회는 제8대 이미화회장(경남 마산)의 불출마관계로 제9대 이미자수석부회장이 사실
 
ⓒ (주)김천신문사 
상 회장으로 선출되어 이사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화 회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임기 종료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사)생활개선회 중앙회를(임기2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미자 회장은 1992년 구성면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김천시회장과 8․9대 경북도생활개선회장을 거쳐 2009년 3월에 생활개선중앙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되어 석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주력하였고 이주여성과의 멘토링, 한마음 행사 개최 등 다문화가정의 농촌정착에 공헌하였으며 특히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앞으로 생활개선중앙회를 활성화를 위해 회원확보와 역량력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며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선도하여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여성단체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 적극적인 활동력과 추진력이 강하며 대인관계가 원만한 성품으로 취미는 여행이며 남편 최경동(56)씨와의 슬하에 2남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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