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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천시 국회와 지역민과 소통의장 입법간담회 처음 개최.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3.31 14:55 수정 2011.03.31 03:00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지난3월30일 이철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법제실이 주관하고 지방과 국회와의 소통하는 입법지원 간담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입법간담회자리에는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 이삼궐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송용배 부시장, 오연택의장과 시의원, 나기보, 배수향도의원, 이재욱소방서장,상공회의소 윤용회 회장, 김정국 경북도 청소년수련원장, 김중기 김천신문사사장, 김용대 자유총연맹 시지부장, 임영수새마을 회장,서종환 생활체육연합회장,박광제 예총지부장을 비롯한 지역조직단체장이 참석했다.

KTX 김천(구미)역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을 바탕으로 문화․생태․휴양이 아우러진 친환경 복합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구제역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의성 간담회에 이어 2011년 세 번째 입법지원에 대한 간담회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년고찰 직지사 등 풍부한 불교문화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김천시가 지난 11월 개통된 KTX를 이용, 친환경 관광산업과 미니 컨벤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개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역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논의됐다.

이와 더불어 ‘혁신도시 조성 촉진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대 등 지원방안은 물론, 김천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0개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인 논의로 진행됐다.

이철우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광지 개발․지원’과 ‘혁신도시 건설 산업’을 위한 입법적 해결방안을 마련, 김천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입법지원 간담회’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이 18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후 ‘국회사무처의 현장중심 의정활동 지원’를 위해 2010년 시작되었다.

이철우 의원실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 중 ‘혁신도시 건설산업’과 ‘관광지 개발 및 지원’을 해결할 수 있는 입법적 해결방안 마련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아울러 국가 균형발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올해 들어 개최된 대구 북구, 경북 군위․의성․청송 간담회를 통해 “‘현장국회’를 위한 국회의 노력이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이 지역구 현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입법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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