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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재래시장 4월 물가동향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4.13 22:40 수정 2011.04.13 10:40

김천시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산지 출하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조사한 지난 4월 12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량이 감소한 곡물류는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로 채소ㆍ양념류, 육란류, 과실류는 내려 보름전과 비교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쌀(일반미 20kg)은 500원이 오른 39,000원에 거래됐다.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상품 1포기), 무(상품 1개), 대파(상품 1단)는 각각 14~23%정도 내린 가격에 거래됐으며, 높은 가격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고추(청량고추 상품 10kg)는 25,000원이 내린 40,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산지 돼지값 하락으로 돼지고기(상등육 600g)은 500원이 내린 10,000원에 거래됐고, 사과(상품 1개)와 참외(상품 10kg)는 산지 출하량 증가로 각각 250원과 11,000원이 내린 2,750원과 54,000원에 사고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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