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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난 30일 각 기관단체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경주, 포항 일원으로 합동 산업시찰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산업시찰에는 김병철 시의원, 강순옥 시의원, 김미숙 동장, 자산동 각기관단체장,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포스코 전시장, 죽도시장, 경주 양동마을, 영천 만불사 등을 견학했다.
자산동의 경제활성화 및 아랫장터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일등공신인 포스코와 전국에서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찰활동을 한 것.
특히 1천500개가 넘는 점포를 갖춘 전국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에서 우수한 시장경영체제 및 다양한 손님맞이 등을 배우고 자산동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에서는 자산동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함께 한마음으로 흥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도 진행했다.
기관단체협의회장 김미숙 자산동장은 “이번 기관단체산업시찰 및 단합대회를 통해 자산동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이번 시찰활동이 아랫장터의 옛 번영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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