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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천상의「임금ㆍ퇴직급여 제도 쟁점 실무교육」개최

최도철 기자 입력 2011.05.20 06:20 수정 2011.05.20 06:20

ⓒ (주)김천신문사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5월 18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임금ㆍ퇴직급여 제도 쟁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기업체 인사ㆍ노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LG전자 노무과장을 지냈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김천과 구미상의의 노무상담역,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알선위원, 경북중소기업센터과 한국산단 중부지역본부의 자문위원 등을 맞고 있고 관내 인사ㆍ노무관리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윤창근 노무사를 초빙하여 임금 및 퇴직금과 관련해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실무교육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O 근로계약 O 임금 O 해고예고 O 퇴직급여제도 O 기타사업주 준수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 후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창근 노무사는 「바뀐 법령과 제도를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며, 「노무 담당들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오늘 교육이 임금과 퇴직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사간의 문제를 잘 파악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치며 이호영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년 바뀌는 노동법과 관련된 각종 법령들을 담당자들이 좀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여 각사의 원활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실무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실무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천상의 회원사는 윤창근 노무사와 노무상담을 원할 경우 매달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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