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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앞서 간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1.07.18 17:18 수정 2011.07.18 05:23

‘농협안심한우’ 전국1호 전문매장 개장

ⓒ (주)김천신문사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8일 오후2시 농협한우전문매장 1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성병덕 농협중앙회 축산유통 상무, 이덕우 김천시지부장, 이기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장, 김천농협 임직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농협안심한우는 농협이 100% 보장하는 한우고기 브랜드한우DNA검사,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HACCP인증, 안심사료로 키운 건강한 한우, 깨끗한 한우를 표방하고 있어 전국 1호 매장으로 선택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기양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 전문 판매코너가 개점하게 된 것이 기쁘며 앞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실히 차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병덕 농협축산유통 상무는 “하나로마트의 표상인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국1호로 문을 열게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2015년까지 30만두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 시점에서 농협안심한우 개장을 갖게 됨을 축하하면서 농협안심한우 브랜드에 우리 김천에서 생산되는 한우가 많이 이용돼 김천축산 농가에 기쁨을 안겨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농협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장식에 이어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즉석에서 농협안심한우 시식행사를 갖고 참석자뿐만 아니라 많은 행인들에게 농협안심한우 맛을 선보였다.

한편 개점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지하 1층 안심한우 정육코너에서는 1+등급 등심 100g 3천900원, 국거리 1천650원에 판매하는 등 10~30%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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