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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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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로 고통 받는 서민체감경기 개선 및 물가안정을 위해 황금시장 상인회는 지난 6일 황금시장내 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물가잡기 상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금시장 자매결연 단체인 조마면,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준규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잡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자율가격인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여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은 황금시장을 돌면서 물가잡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상인 및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등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김천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추석명절 대비 추석성수품 물가 동향 조사, 불공정 상행위 단속,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물가잡기 상인결의대회 개최 등 서민경제 안정 및 물가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서민체감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공공요금의 동결, 개인서비스요금의 인하 등을 위해 관계부서 및 유관단체와 공조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물가잡기 상인결의대회를 계기로 시장내 돼지갈비 등의 자율가격인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