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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의 ‘장애인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내달 7일부터 닷새간 서울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제12회 장애인영화제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장애인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5개 장애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총 2만 8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영화제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서울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등 당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 의원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박선하 지회장 등 40여명의 김천시 선수단을 만나 “장애인이 더 당당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또 최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로부터 2012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관련 사업인 ‘함께 누리’ 지원사업으로 9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받고 상임위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철우 의원은 “최근 도가니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이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나라당에서 장애인 인권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이 인권 사각지대와 보행권 문제에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국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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