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상하수도과 김창현 하수시설담당은 지난1월20일 지난해 말 행정제도 개선 제안 공모에 상하수도관 수압조절 아이디어가 채택돼 수상한 상금으로 감문면 은림리에 거주하는 서창우 외 3가구에 백미 및 라면 등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창현 담당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매년명절마다 시청, 읍면동 직원들이 위문을 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면 직원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