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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MVP공무원으로 선발된 여양희씨는 주요업무 자체종합평가로 수상한 시상금 100만원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보건소 여양희씨는 2012 자체종합평가에서 본청 및 사업소 총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우수부서 6개소 및 시정추진 MVP공무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출산장려업무를 맡아『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 저출산극복 도정평가 우수상 』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여양희씨가 MVP공무원으로 선정 수상한 상금 100만원 전액을 김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MVP공무원 여양희씨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명품도시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우리지역의 꿈나무들이 각자가 희망하는 큰 별이 되는데 동참하고 싶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장학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소에서 MVP공무원이 탄생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전직원이 귀감을 삼아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