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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현기홍 김천경찰서 수사과장

정효정 기자 입력 2012.02.09 15:08 수정 2012.02.09 03:08

“깨끗한 선거, 학교폭력 예방, 주취폭력 척결에 집중”

ⓒ i김천신문

“고향으로 왔다는 기쁨보다는 직업의 특성상 법대로 일을 처리해야하는 책임감에 부담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고향의 법질서를 바로잡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생각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양대 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집중할 것입니다. 특히 공권력에 도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취폭력범 척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직원들과 힘을 합해 선진경찰상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현기홍 수사과장의 앞으로의 계획이다.

감문면 출신의 현 수사과장은 1982년 지례파출소를 시작으로 형사계장, 수사계장, 조사계장으로 근무했으며 상주와 315전경대에서 경사로 근무하며 현장경험을 쌓으며 시험을 통해 승진을 거듭했다. 그 결과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상, 청장상 등 20여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위에서 2년간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를 김천의 실정에 맞춰 적용해 범죄 없는 김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계획이다.

늘 조직화합을 통해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임을 강조하는 현 수사과장은 직원들과의 친밀감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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