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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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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수향 도의원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열린 제252회 임시회 회의에서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
1차 회의가 열린 9일에는 문화관광체육국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업무보고 및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했다.
심사를 통해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을 본연의연구업무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테마를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식품유해물질(빵 당류 함량) 검사는 어떻게 하는지와 검사를 하게 되는 취지 등에 대해 질의 하고 실질적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연구가 되도록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상위법 개정에 따라 국립보건원과 국립환경연구원을 각각 질병관리본부와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변경하는 내용과 수수료 납부방법에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화폐․전자결제 등을 추가하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2차 회의가 있던 10일엔 환경해양산림국과 관련사업소, 환경특별관리단 소관에 관한 업무보고와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를 했다.
배수향(김천)의원은 발언을 통해 ‘강산해’란 경북의 원동력이 환경해양산림국인 만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슬레이트지붕 가옥에 대한 실태조사 상황에 대해 질의 했다.
산채건강마을과 산촌생태마을사업 등에 대해 시작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를 통해 운영이 잘 이뤄질 수 있기를 요구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를 늘려 나가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용복의 호칭을 역사적인 사실에 맞게 변경하고 안용복재단의 독도수호정책의 전문성 확보와 전략수립 역량 강화를 위해 안용복재단에 도 소속 공무원 파견을 통한 근거 마련 등 경상북도 안용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