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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터뷰 - 이윤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정효정 기자 입력 2012.02.15 17:17 수정 2012.02.15 05:17

“여성인권 신장과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

ⓒ i김천신문

“여성단체협의회는 기존의 여성권익신장과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간 전임 임원진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힘을 합쳐 여성단체협의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하며 여성단체의 힘을 하나로 모을 것입니다. 2012년 여성단체협의회는 김천시여성대회, 여성 지도자 리더십 교육, '희망 통통 꿈 찾기'문화탐방, 독거어르신 온천목욕 봉사활동, 명절음료봉사 등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십시오.”

2012년 2월 10일부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맡게 된 이윤희 회장의 앞으로의 계획이다. 2007년 2월부터 회장직을 맡기 전까지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서 활동해오며 여협의 살림을 도맡아왔기에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하는 이 회장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1999년 3월 아이코리아 김천시지회에 입회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0년 7월 6일 열린 여성주간 행사에서 여성발전유공자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코리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1992년부터 동부화재 PA로 20년 가까이 근속하며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총 12회의 연도상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동부화재 전체 영업조직 중 실적규모, 효율소득 등을 평가해 상위 2%에 해당하는 PA에게 부여하는 골드 DBRT 회원으로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며 단체활동과 직업 모두를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윤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모태인 아이코리아 김천시지회는 1981년 국력의 원천인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부모교육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돕기위한 설립목적을 갖고 ‘새세대육영회’란 명칭으로 시작해 2004년 현재 아이코리아로 법인명칭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연수사업(유아교육․보육시설 교원 연수, 보육교사 양성), 교구․교재 보급사업(유아교육현장 및 가정에서 필요한 양질의 교구․교재를 연구 개발 제작해 보급), 교육사업(어린이․청소년 생활교육, 영어교육원 운영), 치료교육 및 연구사업(언어․청각․정서․발달․학습․행동장애 등 부적응 아동 진단․평가해 전문적 치료교육사업 등)을 비롯해 정보센터, 학술연구 및 지원, 유아․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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