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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출신 조일환씨가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조 비서관은 부산수산대학(구 부경대학)을 졸업하고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일을 하면서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중북부의 도시 더럼(Durham)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이며 각종 대학 순위에서 미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미국 남부 최고의 명문 대학 듀크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또한 기술고시도 패스한 수재이다.
또한 인디에나주립대에서 국제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 결과 농림수산식품부 다자협상협력과장을 거쳐 장관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최근에는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조 비서관은 아버지 조강사(71세)씨와 어머니 이혜자(68세)씨 사이에 2남 중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