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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농협 서부경제사업장 개장식

정효정 기자 입력 2012.04.06 21:16 수정 2012.04.08 11:02

“정직한 가격과 정량으로 보답하겠다”

ⓒ i김천신문

김천농협에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부경제사업장 개장식이 6일 오후 2시 사업장에서 열였다.

이날 박보생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후보, 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부의장, 이덕우 농협 각 지부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소방서관계자와 (주)NH개발에 감사장 수여, 내빈소개, 개장식 인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커팅, 떡시루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농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부경제사업장에서는 정직한 가격과 정량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경제사업장은 2010년 7월 백옥동 64-1번지에 면적 6,865㎡의 부지를 매입해 2011년 7월 공사를 착공해 2012년 1월 1일부터는 영업을 개시했다. 셀프주유기 및 최신형 자동세차기(25m)를 설치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품정량의 유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셀프주유소의 운영으로 인근의 주유소 가격 또한 인하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간이 농자재 판매장를 운영해 농약 및 영농자재를 적기 적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365일 코너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천농협은 앞으로 농산물 유통과 생산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실천으로 경북도가 추진하는 도비 4억8백만원과 시비 9억5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설립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사업이 현재 시공 중에 있으며 올 8월에 준공예정이다.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비 15억, 지방비 15억, 자부담 20억을 들여 총 사업비 50억원의 산지유통센터 설립 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 본식행사
ⓒ i김천신문
↑↑ 선거 홍보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이철우 국회의원, 배수향 도의원, 황상연 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경북본부 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지지자들이 힘을 다해 기호 1번을 외치고 있다. 특별이 이만기 전 씨름선수도 참석해 함께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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