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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맛고을이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6일과 27일 양일간 부곡맛고을 주차장에서 열린 제 5회 부곡맛고을 음식축제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이 마련 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맛자랑 시식행사를 마련해 먹고 보고 즐기고를 고루 갖춘 맛고을 축제를 선보였다.전통혼례 예복입고 사진찍기, 앙젤리크카카오 초컬릿 만들기, 비눗방울, 얼쑤 탈 만들기, 체이스페인팅, 다문화전통놀이와 의상 체험, 해피쿠키과자만들기, 종이저금통만들기, 제기만들기, 딱지만들기, 대형윷놀이 체험등 다양했다.
또 내고향 한우촌, 구성메기매운탕, 피그렛, 통영굴밥, 앙젤리크카카오 등 맛고을 상점들이 참여해 2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시민들에게 시식하도록 해 각자 상점의 대표 음식을 홍보 했다.
김종희 회장은 “이번 축제는 쇠퇴하고 있는 부곡맛고을 상점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부곡맛고을이 가족단위 손님들이 찾기 정말 좋고 술자리를 갖기도 좋다는 것을 시식행사를 통해 맛으로 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는 많은 분들이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호응을 해 주셔서 고생한 보람이 있었으며 그간 부곡맛고을 상인회는 반찬 제사용 금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면 각 음식점들마다 최선을 다해 맛좋은 깨끗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곡맛고을 상점들을 애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부곡맛고을에서는 매월 11일 중화요리 취급업소 3개소에서 짜장면 2천원, 짬뽕 2천200원으로 평소가격의 반값에 제공하고 상가에 있는 다른 음식점에서도 자율적으로 음식가격을 10%정도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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