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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김천의 작지만 큰 일꾼 배수향 도의원이 제 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재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의장직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이 골고루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도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의 뜻을 바로 알고 받들며 민생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의원의 향후 계획은 경북이 간직하고 있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지를 다듬고 가꾸는 일을 중점적으로 해나가며 특히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한 고부가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경북의 문화브랜드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강, 산, 바다 등 녹색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깨끗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일자리 및 소득 창출과 연결시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인 질책보다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위원회 소관 각종 안건 심사 시에는 현실을 감안해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위원 전원이 공부하는 풍토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