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행사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 & 체험행사 성황

정효정 기자 입력 2012.07.21 12:41 수정 2012.07.21 05:57

포도·자두왕 선발,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 i김천신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김천 포도 자두 품평회 및 체험행사를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기념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농업관련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포도, 자두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신포도·자두 생산 근절을 위한 결의 다짐, 우수농업인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도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 포도, 자두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에게는 제대로 된 제품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와 관계기관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박보생 시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포도, 자두를 생산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요지의 당부의 말을 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포도, 자두 품종을 관람하는 전시장, 여러 가지 품종을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무료시식을 즐겼다.
또 여름 행사에 맞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가족노래가랑 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자두부문시상에는 최우수작목반에 대평작목반(김이근), 광천작목반(이군희)과 수도산작목반(최영락)이 우수작목반을 수상했다. 자두왕으로는 피교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기수・권영도씨가 우수상을 송광섭・여기연・이광식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포도부문에서는 최재동씨가 대립계포도왕을 김동현씨는 대립계 우수상, 박노일・김동원씨가 대립계장려상을 수상했다. 소립계포도왕은 조제순씨 차지했으며 임현재씨가 소립계 우수상, 손용하・엄주상씨가 소립계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박영대씨의 로자리오비앙코품종의 포도가 차지했으며 김종삼 복숭아연합회장과 류진수 생활원예연구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 자두부문 수상자
ⓒ i김천신문
↑↑ 포도부문 수상자
ⓒ i김천신문


↑↑ 자두왕 수상자
ⓒ i김천신문
↑↑ 대립계포도왕수상자
ⓒ i김천신문
↑↑ 복숭아연합회장 김종삼
ⓒ i김천신문
↑↑ 생활원예연구회장 류진수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