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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찰관과 민(民)으로 구성된 “도미노 회”

최도철 기자 입력 2012.09.23 08:01 수정 2012.09.24 07:28

ⓒ i김천신문
김천경찰서 (서장 이갑수)직원과 일반인로 뭉친 도미노회가 오랜 세월동안 아무도 몰래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해 오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도미노” 회는 경찰관과 민간인으로 조직되어 평범하게 화합과 단결,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선호하는 친목단체이다.

도미노회는 회원전체가 회장을 맡고 있어 대표회장은 없는 특이한 단체이다.

이에 김천경찰서 김근조경사는 늦은 나이에 경찰관 공채로 첫발을 내딛어 많은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활발하게 펼쳐와 지인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선행경찰관으로 입소문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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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중 한 사람은 김천시 진달래회 이오분회장이다.

2007년도 초기에 출발한 이들은 금년도에 부항면 암환자 최창덕, 김석동  평화동 결손가정, 아포읍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병원치료비를 전달하였다.

특히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많은 피해지역인 황금시장과 감문면 배시네 이모씨 등 2가구를 방문하여 쌀20kg 각 2포씩을 전달하는 등 6년 동안에 걸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웁돕기를 한 선행 경찰관이다.

김경사는 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 도지사, 표창을 12회 수여 받았으며 김천경찰서 친절 봉사왕으로서 직장 화합 분위기 및 음주운전 사고예방과 지역경찰관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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