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 공직자 이용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읍면동 1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출장, 간담회, 회의 등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이를 통한 인근 업소에 신규지정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이 저렴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어 지역물가안정에도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김천시의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로 상세한 정보는 경상북도 물가관리시스템(http://mulga.gb.go.kr) 및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와
착한가격업소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는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고, “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개인서비스업소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