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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행사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황경희 상임이사

정효정 기자 입력 2012.11.06 14:22 수정 2012.11.07 11:02

한국법죄피해자 인권대회서 법무부장관상 수상

ⓒ i김천신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황경희 상임이사가 지난 5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 장관 개인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황경희 상임이사는 사회적인 책임을 솔선수범한다는 측면에서 여타의 귀감이 되는 등 다양한 업적과 열의를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한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면서 내일을 기대하고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로 전국센터의 센터이사,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합회장,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한․유럽 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 간 MOU체결로 외국에서의 범죄 피해에 대한 내국인의 지원 문제에 대해 공조체계를 갖추는 자리이기도 했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문화공연 및 전국센터 이사장 임시총회와 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특강이 이뤄졌다.

한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변태희 이사장)는 200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자가족에게 경제적·의료적 지원과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희망과 웃음을 주는 가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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