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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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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2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탑 10’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전통시장살리기 최우수, 일자리창출, 기업지원, 에너지분야 우수상 등 경제관련 담당별로 맡은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천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열정적이고 끈질긴 자세와 유치기업의 고충해결 등 지속적인 관심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기업인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만족도조사에서 전국 유일하게 여수와 더불어 2년 연속 투자유치 만족도 상위 10위권이라는 영광을 달성했으며 경상북도 주관 중소기업육성평가 우수, 투자유치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의식을 널리 확산시키고자 시행된 에너지절약분야에서 우수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원 받았다. 또 지방공공요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선정 등 개인서비스요금 적정관리 및 지역물가안정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 물가안정관리분야에서도 장려를 수상, 상사업비로 1억3천만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평가에서 우수상과 상사업비 8천만원을 수상했고 전통시장 장보기, 상품권 판매, 전통시장 상인 의식 개혁을 위한 평화․황금시장 상인교육관을 건립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통시장 살리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물가와 전통시장을 담당하는 경제기획부터 에너지정책, 기업유치, 기업지원, 일자리창출담당까지 투자유치과 직원 모두가 상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한 과에서 한 개의 기관상을 받기도 쉽지 않은데 7개 분야의 큰 기관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과 직원 모두가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 맞서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7개 분야의 수상으로 인한 인센티브로 상사업비만 3억여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