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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준공식이 27일 오후 1시 30분 공사가 진행 중인 직지사역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정근재 김천문화원 원장,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장명스님, 코레일 관계자, 대항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사역의 옛 추억과 새로운 문화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테마 역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박보생 시장은 “아름다운 경관의 직지사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의 또 다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현재 모든 공사를 마친 부항댐의 주변경관 역시 관광지로 활성화 시키고 천년고찰인 직지사와 대덕면 자연휴양림이 완공되면 김천에서 하루를 지내고 갈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직지사역 사업은 코레일이 지난달 3일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무인역(간이역) 운영 공모에서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장명스님이 제안한 세계철도 미니 박물관을 포함한 사업내용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후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로 4천339㎡ 공간에 조성되고 있다.
추억과 만나는 직지사역 사업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레일 대구본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인 3월쯤이면 직지사역에는 △역사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고 코레일의 ‘녹색철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기업 홍보와 열차의 탄생 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철도박물관 △자비, 용서, 감사, 이해, 사랑, 행복, 건강, 성장, 집착, 평화 등 10가지 테마를 담은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의 방 운영 △직지사역을 찾은 연인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청혼 공간인 청혼의 벽 △월별 테마를 정해 작품성 높은 영화 등을 상영하고 음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시네마 열차카페(판매수익금 사회공헌활동 재원 활용)△전통 장 만들기 체험장 운영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직지사의 템플스테이 등 기존의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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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니어클럽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감사의 뜻을 담아 꽃다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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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사 역의 향후 운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장명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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