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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그동안 공직생활 마무리 “밀알”되겠다.

최도철 기자 입력 2013.01.29 06:33 수정 2013.01.29 06:43

50-60년도 어려웠던 조마면 한 농촌 산골짜기에서 땔감나무를 지게에 지고 살았던 그 시
 
ⓒ i김천신문 
절, 살기가 힘들어 개나리 봇짐을 울러 메고 잘살아보겠다는 집념하나로 정든 고향을 떠난 그 사람.

금의환향한 청림전설 대표 김정국씨, 1997년 이곳 조마골짜기 황무지를 개간해 에덴의 동산을 만들어 고향에서 정착을 시작했다. 전국 모든 관광농원은 금리가 싸고 상환기간이 긴 정부의 관광진흥자금을 수억원 혹은  10억 원 이상 지원을 받아 조성하지만 저희 대방관광농원은 순수 개인자금으로 조성하고 동물농원, 사과농원, 자연농원으로 가꾸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왔었다.

사업체운영으로 서울 과 김천을 오가며 김원장은 내일신문이라는 언론사를 설립해 창간호를 시작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며 지방정치에 관심을 쏟아왔다.

지방선거를 통해 조마면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신음동 아성에 입성해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반기의장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전국체전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집행부예산을 원안 가결 시키는 등 의회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집행부와 시민들로부터 많은 높은 평가를 얻어냈다.

또 2005년7월29일 문경에서 개최된 경북의장협의회자리에서 당당하게 경상북도 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되는 과감성으로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까지 올라갔었던 김원장.

김천시 조마면 대방관광농원 김정국 대표는 오랜 세월 기독교 활동을 통해 신안리 작은 교회에서 5년전 장로로 시작해 지난 2008년 2월 14일 국회 도서관 회의실에서 대통령 당선자를 위한 “성공21 중앙협의회 출범식” 감사예배를 주도하고 경상북도 기독교 장로연합회에서 2011년 2월11일 백암온천에서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15회 정기총회자리에서 김정국(조마신안교회)장로를 경북도 장로연합회장에 선출했으며 종교 활동을 통한 불우이웃과 복지시설 등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쏟아 오기 시작했다.

태권도 9단 소유자인 김 장로는 어린시절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 속에서 상경, 독학으로 동국대 경영대학원, 서울 고려신학대학원,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현재 박사 과정을 밟으며 늘 부지런히 즐기는 자세로 노력하여 사업가로서, 정치인으로서도 성공을 거두었고 이제는 종교인으로서도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아포읍 대성리 경북청소년수련원센터(원장 김청국 71) 대강당에서2009년2월22일 박일정 전의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전 부의장, 윤용회 상공회의소회장, 임영식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김정국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국원장은 지난 2011년 5월1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정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한국청소년 수련시설협회 증앙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식자리에는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문화관광위 이철우국회의원, 최영희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김교식 여성가족부차관, 이재창 오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한국아동복지관계자, 지인들이 참석했었다.

지난2012년 5월31일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신 한국인대상(사회인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었다. 최근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심각성으로 문제가 각종 언론에 빈번하게 보도되면서 청소년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발맞추어 김원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아개발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수련활동에 매진했던 김 원장은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7회 김천시 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지난2012년 12월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경제부문에 대한 문화상을 수상 하였다.

김정국원장은 조마면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해 미국국제 개혁 신학대학원, 국기 중앙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천시 제4대의장, 해병향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 경상북도 싸이클 연맹회장, 경상북도 기독교 장로협의회부회장을 역임하고,2003년 대통령상 수상,2005년 대통령상을 수상 한바 있다.

김원장은 지난1월25일 특정장소에서 김천시청에 출입하는 각 언론사 기자들과 그동안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지나 온 날들을 회생하고 이철우국회원과 박보생시장이 함께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변화를 가져온데 대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또 김원장은 앞으로 낮은 자세로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하여 열악한 재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모면 (사)밀알장애인사회공동체를 맡아 장애인들의 권익과 신장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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