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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인물-김천의료원 김미숙 산부인과 전문의

정효정 기자 입력 2013.02.27 13:47 수정 2013.02.27 01:47

김천최초 여성 산부인과 의사

ⓒ i김천신문


“대 도시 생활에 지쳐 있을 때 쯤 우연히 김천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를 구하는 공문을 접했고, 별 기대 없이 한번 방문했는데 도립병원에 대한 저의 잘못된 상식을 깨는 곳이었습니다. 발전하기 위해 도약하고 그 것을 위해 노력하는 이곳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됐고, 특히 제가 김천 최초 여성 산부인과 의사라는 말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고 어깨가 무거워 졌습니다. 앞으로 김천 지역 여성들의 건강을 살피는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미숙 산부인과 전문의의 앞으로의 각오이다.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김미숙 산부인과 전문의는 김천최초 여성 산부인과 의사로 그간 여성 산부인과 의사가 없어 인근 지역으로까지 원정 진료를 다녔던 여성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미숙 전문의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구여성차병원, 포항 미즈앤맘여성 병원, 대구 구병원, 김미숙산부인과를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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