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강병직 이사장이 지난 10일 대구은행 김천지점 제12대 명예지점장에 위촉됐다.
이날 대구은행 김천지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규철 대구은행 김천지점장 및 직원,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 이동희 상임이사, 전 명예지점장인 최재무 옥산농장 대표가 참석했다.

위촉식은 한규철 지점장이 강병직 김천제일병원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1년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강병직 이사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이임하는 최재무 대표에게 1년 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강병직 이사장은 “명예지점장 위촉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김천제일병원의 주거래은행인 대구은행 김천지점과 또 다른 인연을 맺게 된 것에 기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지금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명예지점장제도는 2002년부터 지역의 우수고객 및 오피티언 리더를 중심으로 지점 경영전반에 걸친 경영자문과 우수고객 소개, 대구은행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