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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동희그룹과 4월16일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희그룹은 1972년 현대자동차 포니의 범퍼와 페달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40년 동안 서스펜션, 연료탱크, 루프시스템, 페달, 바디, 액슬하우징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며, 국내에 9개 공장과 해외 6개 공장을 운영하는 연 매출액 2조원 가량의 우량기업이다.
MOU에 따르면 동희는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39,596㎡ 부지에 올해부터2015년까지 총 439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근로자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하여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꺼려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미분양된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방치되어 많은 지자체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시 직영 개발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와 최적의 물류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장점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여 1단계 25만평을 단 기간내에 모두 분양했다.
이로써 김천시는 1단계 김천일반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게 되었고, 어제 첫 삽을 뜬 2단계 산업단지의 조성과 분양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체결식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신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천과 동희가 서로 상생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단계 산업단지에도 동희그룹과 같은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산업경제가 튼튼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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