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현대모비스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비오는 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교생이 사용할 투명우산과 알림장을 지난 28일 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관계자들은 부곡초등학교를 찾아 우산과 알림장을 전달하고 김덕희 교장으로부터 학교의 비전과 교육방침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 현대모비스가 실시한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특별 사연으로 채택된 울산시 조혜진씨의 딸 예리가 다니는 울산근로 복지공단 어린이집을 방문해 190개의 투명우산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150개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를 전달했다.
어린이들 빗길 보행 시 전방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우산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도 눈에 잘 띄도록 노란색 테두리와 손잡이로 만들어졌으며, 위급 상황을 대비해 호루라기가 달려있어 어린이들의 안전보호를 극대화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교통안전 알림장에는 자동차 탑승 및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과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이 쉽고 간단하게 설명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 어린이들에게 배포된 투명우산은 40만 개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 및 성인을 대상으로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 여건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은 부곡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5~6학년별 희망자 30~40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