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인물

[출향인 초대석](1)=김천출신, 서울시 강동구 김정숙의장 제1호 여성의장

최도철 기자 입력 2013.06.17 02:24 수정 2013.06.23 03:32

ⓒ 김정숙의장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봉곡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시청에 근무하는 오빠를 따라 대구 생활권을 영위하여 대구 경명여고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재학 중에 있으며 3선을 기록한 여성의장 제1호 김정숙(60) 서울 강동구 의회의장.
 
김의장은 대구서 오빠와 자취를 하면서 아침에 오빠의 밥상을 차려놓고 학교 갈때 밥먹을 시간이 없어 항상 아침은 긂고 다녔다며 옛 이야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강동구 지역주민들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지방자치 큰 살림 믿고 맡길 여성일꾼”  슬로건을 내 걸고 출사표를 던져 200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강동구의회 아성으로 입성해 이 지역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과감성을 나타냈다.

화통한 성격과 화술이 좋고 상대에게 외모의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김의장은 제4대 건설재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2003.7 재건축에 있어 최적의 여건을 갖춘 둔촌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촉구,신호체계와 노면 방향표시, 제한속도 등 구민의 편에서 교통 행정을 펼쳐 달라고 요구하고. 대로변 등에 범람하는 불법 광고물 등을 효과적으로 단속 할 수 있는 방안과. 행자부의 재산세 개편안에 따른 공동주택 재산세 과대 인상에 대해 지자체별로 하향 조정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부과된 둔촌동 주공아파트의 재산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전통시장의 침체에 대한 해결 방안 및 우리구 대표 축제인 선사문화축제에 선사마라톤으로 강동구 홍보를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5분 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갔다.
 
ⓒ i김천신문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당선되어 제5대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부동산 기준시가를 건교부의 기준에만 따르지 말고 주민의 편에서 자체적으로 정하고. 둔촌동 지역의 과도한 보유세, 종부세 등에 대하여 거래에 따른 실현가능전의 재산액에 부과되는 과도한 재산세와 종부세의 부당성을 촉구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정책 도입과 수소연료자동차 도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급속한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지금 여성과 아이들에게 매력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강동구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강동구의회 제6대 하반기 의장선거시 전,후반기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로서 전반기 의장은 4선인 민주당이 먼저 하고 후반기는 새누리당서 하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후반기에 들어서 민주당에서 의장을 한의원과 평의원이 서로 의장후보가 되겠다는 행동을 내 비추고 있어 후반기는 새누리당에 의장을 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였다.

새 누리당서에서도 전반기 부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을 한 의원들은 후반기 당내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는 서약까지 했으나 또 의장을 하겠다고 남성후보3명과  본인을 포함한 4명이 치열한 경선을 거쳐 의장후보에 올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과 파행으로 치닺는 가운데  35일만에 서울에서 가장 늦게 의장선거를 하게 되었으며 서울에서  제1호로 여성의장이 탄생되는 등 의장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서울시 구의회 체육 대회 등 많은 행사와 바쁜 일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i김천신문
 
김의장은 강동구의회 4, 5, 6대 의원,강동구의회 생태도시연구회 회장 ,5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한나라당 강동(을) 여성부 회장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 역임,강동구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역임 ,강동구 공직자윤리위 부위원장 역임,강동구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강동구 건축심의위원회 위원 역임, 강동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위원,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사)자연보호연 강동구 수석부회장 ,전국학교운영연합회 자문위원,환경청 한강 수계관리 자문위원,강동, 송파 환경 연합회 위원,강동구의회 제6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강동구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현)을 역임하고 있다.
 
ⓒ i김천신문

화초 가꾸기와 클래식음악을 감상하는 것이 일상생활의 취미생활인 김의장은 “여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춘천에서 하게 되었지요.그곳은 큰형부가 회사의 중역으로 재임하고 있는 회사에 근무를 하던 중 김천고등을 졸업하고 고려대 출신인 저의 남편을 만났어요”, 또 저의 딸은 네쇼날지오그래픽체널 홍콩국의 국장 디랙트로 근무, 아들은 동부그룹의 증권회사에 재직 중이고, 그 시절 6번째 막내딸로 낳아주신 부모님은 다 하늘나라 가셨으며 어머니(88)는 2002년 7월10일 제가 당선되고 개원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또 이제 어머님의 기일이 다가옵니다. 그때 김천을 내려 갈까 합니다. 저는' 지방자치 큰 살림, 믿고 맡길 여성일꾼'  슬로건 아래 3선으로 당선되어 정말 강동구의 큰살림 서울시의 큰살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의 발전을 보며 언제나 흐뭇 합니다.라고 말했다.
ⓒ i김천신문
ⓒ 재경향우회 송년의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IMG11@ @IMG12@ @IMG13@ @IMG14@ @IMG15@ @IMG16@ @IMG17@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