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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김경희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이 7월 1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승진했다.
“김천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활용의 장이 되고 있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라는 직무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일에 총력을 기우릴 것입니다. 시민들이 진정 원하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희 관장의 앞으로의 포부이다.
김 관장은 또한 복지관 교육을 통해 배움을 익히고 그 배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재능기부 시스템 구축, 시대적으로 필요하고 국정 과제이기도 한 일자리창출에 발 맞춰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인력 양성 교육,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잠재적 재능 발굴·활성화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복지관에서 전문 지식을 배우는 집중식 교육을 많이 추진해 왔다면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참여교육을 확대시켜 진정 지식과 감성 모두를 채워 줄 수 있는 지역민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관장은 성서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학위 취득,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공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해 사회산업국 사회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교육담당, 평생교육담당, 조마면 주민생활지원담당, 주민생활지원과 주민연계담당 등 사회복지 행정에 몸담아 왔다. 가족관계는 남편 하태욱씨와의 사이에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걷기와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