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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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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소상인의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상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김천시상인연합회와 부곡동맛고을 상인회 일동이 한마음으로 함께 모여 시민들에게 지역상권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담아 시작한 평화시위가 19일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
이들이 평화시위를 하고 있는 대상은 김천시 부곡동 시민탑옆 CH라이프라는 방문판매업체로 지난 5월부터 주부를 상대로 요리강습, 여성강좌, 문화행사와 함께 안마의자, 건강기구, 건강식품, 침대등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류용구 회장 “저희가 평화시위를 하는 것은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일부 품목을 너무 터무니없이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위 즉 상도덕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주부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눈앞에 보이는 것은 계란을 1천원에 주고 하는 등 이익이 있지만 다시 생각해 본다면 지역 상인들의 몰락과 지역의 막대한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결론적으로는 김천전체의 경제를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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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용구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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