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이 지난 23일 경주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2013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 소장은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직접 도민상을 수여받고 겸허한 자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나기보 · 배수향 도의원, 김경희 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최태자 소장은 2006년 9월부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맡아 각종 체육대회와 크고작은 행사 및 지역 구석구석에서 온갖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소장 직을 맡은 첫해 우수 센터로 선정됐으며 다음해인 2007년에는 경북 최우수센터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경북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