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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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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일하는 노인들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인 ‘2013년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천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렸다.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시대변화에 맞춘 역동적인 노인상 구현과 일하는 노인들의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천시니어클럽이 우수사업단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제2의 청춘! 노인일자리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김관용 도지사, 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박보생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직지사복지재단 흥선주지스님, 행사를 주관한 김천시니어클럽 관장 장명스님, 이상덕 노인회장, 백영학 평통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내빈과 기관단체장, 도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유관기관 등 3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공연, 스포츠댄스, 섹소폰앙상블, 우수사업단 시상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개막식이 1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노인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에 시상을 했다. 사회공현형 우수사업단 대상은 포항시니어클럽 복구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이 수상했으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사업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청송시니어클럽 문화공연단과 영주지역사회협의체 선비촌전통시연 사업단, 장려상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경로식당지원사업단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소외계층돌봄지원 사업단에게 돌아갔다.
시장진입형 우수사업단 부문 대상은 안동시니어클럽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 사업단이 최우수상은 구미시니어클럽 보람일터 사업단, 우수상은 포항일자리창출지원센터 재활용 사업단과 경주시니어클럽 국시사랑 사업단, 장려상은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지역일손도우미 파견사업단과 김천시니어클럽 편의점 사업단이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홍보마당, 체험마당, 전시판매마당, 취업마당, 서비스마당 등4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71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쿠키만들기, 천연비누, 다도, 공예품만들기, 전통놀이와 같은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김천에서는 중앙보건지소에서 구강건강관리법과 건강관리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김천시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봉사단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한마음미용봉사단이 이발 봉사, 예다회 음료봉사, 노인지회 수지침과 비누만들기 체험 등 김천의 많은 봉사자들과 유관기관에서 참여했다.
특히 가수 유지나 박윤경 이수빈의 공연과 시니어 장기자랑도 진행돼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일자리 참여자에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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