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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상의 청·장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 가져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3.10 21:21 수정 2014.03.10 09:21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3월 7일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14년도 청·장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사업의 담당인 백영진 대리가 내용을 설명해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취업인턴제와 장년인턴제 사업의 지침 설명, 주요 내용 및 사업의 주의 사항을 실례와 Q&A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은 「오늘 설명회로 인턴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인턴사업이 우리 기업들에게 맞는 인력을 제공해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보조로 기업의 안정적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하고 설명회를 개최해 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청년취업인턴제와 장년취업인턴제는 상시근로자 5인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에서 만15세∼34세의 청년 미취업자나 만50세 이상의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면 해당기업체에 청년은 급여의 50%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장년은 급여의 50%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하며, 이후 두 사업 공통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시 매월 65만원씩 추가로 6개월간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체적인 내용은 본 회의소 조사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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