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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3월 19일 서울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과 모범관리자로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와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이대형 김천구미공장장(현. 대구공장장)을 추천해 산업포장과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 했다.
이번에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는 지난 1994년 3월 입사하여 2000년 8월 대표에 취임한 후 용접봉 재료 분말을 생산하는 벽진산업을 국내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술개발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여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2년여의 연구기간과 6억3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입하여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됨으로써 회사를 13년간 500%를 신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사람우선의 경영방침을 토대로 소통과 대화를 통해 노사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IMF 등 어려움 시기에도 가족처럼 함께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만들어 나갔으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설비투자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복지향상과 지역 환경개선, 지역주민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국가 및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 상공인이다.
또한 이번에 영예의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이대형 김천구미공장장은 지난 1989년 12월 (주)코오롱에 입사하여 2011년 9월 공장장에 부임하여 투철한 책임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핵심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원가절감 등을 노력하여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3년 공장 내 관리자들로 구성된 11인위원회를 구성하여 에너지 낭비요인을 발굴 절감하고 불요불급한 경비지출 억제를 통해 원가절감을 실현하였고, 노후된 설비의 개체를 위해 연간 20억원이상의 투자를 진행하여 김천공장의 미래를 준비했다.
또 부설연구소의 김천공장 이전을 추진하여 부연구소 인정을 받아 생산·연구·사업이 공동의 목표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안정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가치 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 시켰으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에 헌신해 온 모범 관리자이다.
한편,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부터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행사를 통합하고, 1975년부터 재외 및 교포상공인과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 축제로서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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