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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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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고등학교는 지난 3월15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민이 가장 많이 등산하는 고성산을 오르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학교 수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성산에 오르며, 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고성산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 입학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성산 자연정화활동에 학생들도 김천의 중심에 자리한 고성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정화활동에 임하게 되어 자연을 더욱 가꾸고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학교 측에서도 이번 자연정화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곡동주민센터에서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포대자루를 제공하였으며, 임병률 대곡동장은 “공부하기 바쁜 학생들이 고성산을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펼친 것에 감사히 생각하고 이루고자 하는 뜻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