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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바쁘다 바빠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3.20 16:16 수정 2014.03.20 04:16

== 마을 대청소, 숨은 자원 모으기, 봄감자 재배 ==

ⓒ i김천신문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박유순)는 지난 3월18일부터 이틀간 마을 대청결 활동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황계1리 마을을 비롯한 16개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주관으로 마을 안팎 대청소 및 가정에서 모아둔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18일은 마을별로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재활용품을 선별하였고, 19일 마을에서 모은 재활용품을 분류한 결과 공병과 플라스틱 4톤과 폐지, 폐비닐 등 총 8.8톤을 매각하였으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회원들은 재활용품 수집, 분류, 판매 작업 후에 지난 11일 휴경지 활용 새마을소득사업으로 감자를 파종한 곳으로 이동하여 비닐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윤남선 개령면장은 “매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남녀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 우리 생활주변 재활용품 수거로 환경을 지키고 나아가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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