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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소장 우문경)에서는 올해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각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50개소에서 ‘2014년도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및 ‘1인1락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해 왔었다.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으나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 주민들의 우울증 예방과 퇴행성질환 예방으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5개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찾아가는 헬스케어팀’과 ‘1인1락 건강체조교실팀’을 농한기에 집중 투입하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치매 및 우울증예방법, 퇴행성관절염 예방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 보건교육 실시 후 전문체조, 웃음치료사의 건강체조와 웃음치료로 효율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관리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켰다.
참여한 주민들중에는 몇 년만에 크게 소리내어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고, 남녀노소 없이 온 주민이 다 참여하여 화합을 다졌으며, 무기력해지기 쉬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기를 희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농한기를 이용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스스로 건강능력을 키워, 동절기 낙상 방지,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 등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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