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월27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환경관리과와 각 읍면동 직원들이 총 48개반 186명으로 편성, 관내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불법소각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단속 했다.
시는 ‘환경지킴이’를 활용하여 상시 단속을 하고 있으나, 이번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불법투기에 대한 현장계도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의식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