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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월31일 시청 회의실에서 7개 동 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의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 지침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고 동장들과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은 행정직 재배치를 통한 복지공무원 확충으로 동 주민센터의 복지깔때기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상담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노인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한다.
 
또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주민 주도의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 민간자원과 연계·협력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보강으로 지난 송파 3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지원하는 등 복지업무에 최우선을 두고 동 행정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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