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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신안리 신안메주(대표 배병학)에서는 2일 직지사노인요양원에 메주 300장 등 복지시설 22개소에 총 1천500장을 후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나 기관에 필요한 메주를 김천푸드뱅크를 통해 1천500장을 더 전달할 계획이다.
메주를 생산하고 있는 김은주씨는 “정성껏 생산한 물품이 복지기관과 시설에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 밝히고 “김천이 전국의 메주 생산량 중 가장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없어 어려운 실정”이라며 “생산량이 많고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환경개선이 필요한데 현재 김천의 메주생산자들은 한 곳에서 힘을 합쳐 대표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꿈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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