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생활일반 사회단체

메주에 구수한 이웃사랑 담아 후원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02 17:24 수정 2014.04.02 05:24

신안메주 22개 복지시설에 1천500장 전달

 

ⓒ i김천신문


조마면 신안리 신안메주(대표 배병학)에서는 2일 직지사노인요양원에 메주 300장 등 복지시설 22개소에 총 1천500장을 후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나 기관에 필요한 메주를 김천푸드뱅크를 통해 1천500장을 더 전달할 계획이다.


메주를 생산하고 있는 김은주씨는 “정성껏 생산한 물품이 복지기관과 시설에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흐뭇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 밝히고 “김천이 전국의 메주 생산량 중 가장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없어 어려운 실정”이라며 “생산량이 많고 찾는 이들이 많은 만큼 환경개선이 필요한데 현재 김천의 메주생산자들은 한 곳에서 힘을 합쳐 대표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꿈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