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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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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4월 3일 증산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증산면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증산면 거주 농촌지역의 장애인들이 바쁜 농사일로 인해 장애인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회의 사회복지사 2명이 2014년에 변경된 복지시책을 홍보, 애로사항 상담을 통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초 고령화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는 주민들에게 개별 특성에 맞는 정보와 복지시책을 전달함으로써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선하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농촌주민의 삶의 질이 복지기관의 이동 상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이동 상담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복지를 성실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