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김천신문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이창도, 부녀회장 빈봉춘)회원들은 지난4월 4일 평화육교와 김천역주변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 봄을 맞아 통행인이 많은 평화육교 및 김천역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한 평화남산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 30여명은 각자 청소 도구를 지참하여 겨울철 내내 오염에 찌던 먼지로 저려있는 평화육교의 창문, 벽체, 천정, 바닥을 깨끗이 쓸고 구석구석을 물걸레로 닦아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꽃샘추위의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원들이 합심해서, 우리 김천을 찾는 외지분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 제고와 육교 및 김천역 이용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할수 있어 기쁘다는 참여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보수로 어렵고 힘든 일을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 남․여지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범시민 자원재활용 모으기 운동 등 화합하고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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