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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원 후보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서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09 07:47 수정 2014.04.09 07:47

① 자치 단체장 여론조사 500명을 표본으로 하는 언론사 없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

여론조사 표본수는 여론조사를 의뢰하는 신문사의 판단이며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여론조사는 단체별로 500명씩 “영남일보 여론조사결과”2013년 10월 16일(수)박보생 후보 52%, 최대원 후보 20%, 무응답26.5% 경북매일신문 여론조사 2014년 1월 15일(수) 경북매일신문 김천 표본수 700명박보생 후보 51.2%, 최대원후보 18.7%, 무응답 24.8%
  
대구신문 여론조사 2014년 3월 25일(화) 김천 표본수 500명박보생 후보 41.7%, 최대원 후보 14.8%, 무응답 39.1%
 
② 박보생 김천시장 예비후보 대구신문의 여론조사에 대해서 누구보다 사실관계를 알고 있을 겁니다. 의혹제기에 대해
 
시장후보로 출마 하신분이 언론, 그것도 일간신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본인의 주장만 하는 것에 대해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시장이 언론을 장악하고 여론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지 이런 전근대적 사고를 가진 분이 어떻게 시장에 출마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대구신문 여론조사 발표는 신문에 게재 되고 나서 알았습니다.
 
③ 김천 인터넷 뉴스가 실시한 4월2일 여론조사에 대해
김천인터넷뉴스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김천인터넷뉴스는 4월 1일~2일(2일간)에 실시한 김천시장선거 여론조사는 보도내용과 같이 서울에 주소를 둔 ‘유앤미리서치’에 실시했습니다.
박보생후보 46.3%, 최대원후보 40.4%, 김정국 6.8%, 무응답 6.5%로 보도
 
여론조사 불공정성에 대한 이의 신청 내용
 
첫째.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 위원회 결과 발표에는 연결 후 응답완료번호가 2,500명으로 표기 되었으나, 김천인터넷 신문에는 2,000명 통계를 발표(500명 자료는 어디에?)
 
둘째.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출법 RDD (유선전화 100%)
예) 420~0001
420~9999 자동전화 연결, 여론조사실시
 
개인의 유선전화로 2회에서 심지어 3회까지 중복으로 응답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했다.
 
당연히 응답한 완료된 번호는 자동으로 필터링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복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된 것은 당연히 불공정시비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습니다.
 
④ 최후보의 네거티브 주장 제의에 대해서
선거는 후보자의 정책과 정치적 소신을 밝혀 유권자로부터 선택을 받는 것입니다.
참 어이없는 말입니다.
시중에 ‘3선 운운하며 뭐 다해 먹는다. 도둑질한다.’등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하게 만든 당사자의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정책실종, 여론조성, 성과미비 오직 네거티브로 ‘혹세무민’하려는 선거방식을 택한 것에 대해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진정 자신이 시장 후보로서의 자질이 되는지 검증하는 자성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⑤ 각 단체의 지지선언과 관련하여
각 단체들이 김천의 미래를 위해 과연 어떤 사람이 김천의 수장이 되어야 하는가를 각각의 회원들의 의견과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터무니없는 억측으로 단체의 회원들의 뜻을 여론 호도용으로 왜곡하고 장난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회원들의 진정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날조’ ‘사기’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하는 것은 단체에 대한 모독행위이며 회원들의 자존심에 심각한 상처를 주는 것 입니다.
지지를 표명해주신 회원 그들도 소중한 김천시민입니다.
단체 따로 시민 따로 라는 착각에 빠져 특정학교를 의지해 지역을 편 가르기 하는 구시대적 형태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김천시장 예비후보 박보생 지지 단체 현황>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
(롯데푸드김천노조지부, 대한교통노동조합, 유한킴벌리김천노조지부, KT&G김천담배원료공장노동조합, KT&G김천담배원료공장계절직능지부노동조합, 신흥택시노조분회, 김천택시노동조합, 김천우체국연합노조지부, 두산전자노조, 한국전력공사김천노조지부, 칠칠택시노동조합, 황악택시노조분회, 김천지역노동조합, 경북지역공공노동조합, 경북지역노조김천시청지부, 건설산업기계김천지부노동조합, 캐프노동조합)
 
김천시 농업인 5개 단체
(사)한농연 김천시연합회 3단체 (100명 )
농촌지도자회 (700명)
생활개선연합회 (568명)
(사)한여농 김천시연합회 (1700명)
4-H 연합회 (50명)
 
김천시테니스협회
 
 
⑥ 최후보의 공명선거 제의에 대해서
공명선거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전투표안내 현수막” 게첨과 관련하여 선관위의 수차례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도록 수백 장을 게첨했습니다.
또한 김천지역의 현수막 업체를 제외하고 타 지역(대구)에 제작을 의뢰하여
수백 장의 현수막을 제작케하는 행위를 하면서 김천경제를 걱정하고 말끝마다 미래를 운운하는 것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작은 것부터 하십시오.
최대원 후보는 “ 내 일생 김천의 경제발전을 위해”라는 구호로 8년 전 시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모방했습니다.
 
진정으로 김천의 미래와 경제를 걱정하는 분의 행적에 대해 묻겠습니다.
8년간 김천에 살지도 않고 주소도 타지역으로 되어있지 않았습니까?
주소라도 두었으면 세금이라도 내었을 텐데 도대체 경제전문가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자신이 시장이 되지 않았다고 지역을 외면하는 것이 최후보의 정치적 소신, 철학입니까 ?
기업인으로서 성공한 분인데 기업가의 인적교류가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단 한건의 기업이라도 김천에 유치한 적이 있습니까?
친분 있는 기업인들에게 김천에 투자요청한적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김천은 투자환경이 안 좋다고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데 칠곡은 투자 환경이 좋습니까? 그래서 회사를 모두 칠곡으로 이전했나요
경제전문가 지역을 생각한다면 칠곡 상공인 명부가 아니라 김천 상공인 회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최후보가 김천시장에 출마해야 할 명분을 어디에서 찾아야 합니까?
 
김천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2014. 4. 8
김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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