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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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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동장 임병률)에서는 지난 4월7일 복지기능강화를 위한 ‘복지통장(복지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통장 제도의 운영 취지는 기존 통장의 역할 중 복지업무 수행을 추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것으로,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대곡동장 인사말, 제도의 추진배경 및 역할 소개, 복지통장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지통장으로서의 주요 역할로는 독거노인·장애인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활동 전개, 틈새·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위기의 가정을 발굴하여 복지제도 안내활동, 통장과 주민간의 상호 소통하는 열린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 발견 시 대곡동 주민센터로 알리는 것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임병률 대곡동장은 “통장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틈새·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의 가정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