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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 밑반찬 나눔 봉사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10 20:08 수정 2014.04.10 08:08

ⓒ i김천신문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박유순)는 지난 4월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19일 봄맞이 마을별 대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으로 마련한 8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밑반찬 재료를 준비해서 면사무소에 모여 회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물김치, 우엉조림, 멸치고추볶음 반찬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일일이 방문전달 하여 말벗이 되어 주는 한편 건강도 챙기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i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간을 낸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부녀회원들이 밑반찬을 만드는 동안, 남자지도자회원은 지난 3월 11일 휴경지 감자파종지에 비닐뚫기 작업을 실시하여 한마음 한뜻의 일치단결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남선 개령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봄볕만큼이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모인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개령면 발전과 지역민들을 향한 봉사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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