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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해법 찾는 부항면 기관·단체장 회의

최도철 기자 입력 2014.04.12 06:47 수정 2014.04.12 06:47

- 부항댐 방문, 관광자원화 등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 진행 -

ⓒ i김천신문
김천시 부항면(면장 나혜란)은 지난4월11일 정례적으로 면장실에서 개최하던 주요 기관장 및 4단체장 회의를 현안사업 현장인 부항댐을 직접 찾아 진행했다.

부항댐관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부항댐 건설과정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과 함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 부항면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부항댐 주변 관광자원화사업과 부항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그리고 봄철 산불예방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됐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매번 의례적으로 면장실에서 개최하던 주요 기관·단체장 회의방식을 개선하여 이렇게 현장을 직접 찾아 개최하니 더욱 생동감 있고, 또 부항면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부항면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장 회의 방식을 주요 현장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여론 수렴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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